여명~
어제 여명이 참으로 아끼는 후배 님 전화 한 통 요즘 운해 사진 안 올리시는지요, 여명 왈 사진 정리를 못 해 올릴 시간이 없어 올리지 못했네.
이번 주 토요일 지리산 먼 곳으로 산행하는데 요즘 운해가 안 뜨는 줄 알고요 1년 중 요즘 시기가 운해 시즌이다
그런데 작년 10월부터 5월까지 북서풍이 불어 멋진 운해를 본 적이 없다, 요즘 6월이 되어서야 동풍으로 바람이 바뀌면서 그런대로 운해의 모습을 드러내요.
산에서 간혹 등산객을 만나는데 멋진 운해를 보고 싶어 왔단다 그런데 왜 운해가 없는지 불만을 표출하는 친구들을 많이 본다.
멋진 운해는 신의 인간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다. 그렇게 운해가 쉽게 보이겠습니까,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릴 때 신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여명이 유심히 지켜보는 후배 이번 주 멋진 작품을 담으시길 우리 후배는 앞으로 우리나라 사진계의 장래가 촉망되는 사진작가입니다.
여명이 이 정도 표현하면 어떤 분인지 기대를 해도 충분한 후배입니다. 앞으로 사진가로서 역사적 이름 석 자를 남기시길 바랍니다.
사진 촬영 2022년 6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