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봄날
먼지 쌓인 사진기를 꺼내 들고
잃어 버린 시간들을 찾으러 간다
점점 살아 있는 시간들이 짧아져 만 가고
기억도 희미해져 가는 어제의 순간들
사진은 순간을 정지 시켜
오늘로 이어 준다
초록의 봄 날이 오면
다시 사진을 찍어야지
그리운 산하의 모습은 어떠할지
보고픈 이들의 모습은 어떠할지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삶의 질 마저도 너무 팍팍한 봄 날
소통과 교류가 단절된 노년은
극한의 외로움을 가져 오기에
다시 사진기를 꺼내 들고
사람들 속에 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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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서 웃고 배려하며
감사의 시간들 갖게 해주신 선배님들
오OO,천OO,오OO,안OO,홍OO님께
진심 어린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