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의 香氣
각자의 삶의 위치에서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다가
오랜만에 얼굴 마주하면
나도 모르게 엔돌핀이 솟고
힘찬 에너지가 용솟음 칩니다.
"친구"라는 이름...
꽃이 만발하고
산 새 지저귀는 봄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도
따뜻한 봄 햇살에
눈 녹듯 사라지고
이내 생기 발랄한
연두빛 초록이 되는 것 같아요.
소소한 일상을 살면서
욕심 부리지 않고
남의 것 탐 내지도 않으며
살아 왔는데
때로는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때가 있네요.
지치고 힘이 들 때 마다
가끔 하던 일손 멈추고
하늘 한번 쳐다 보세요.
거기 청명하고 해 맑은
친구의 얼굴이 떠 오를 것 입니다.
잠깐의 만남 이었지만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고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