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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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새벽 노고단에 올랐다 쪽박 차고 곧바로 하산 구례 화엄사에 둘렸다.
이곳은 사진 때문에 간 게 아니고 유튜브와 내일 손님들이 온다고 해서 사항을 들려보려 갔다.
이곳을 안 가본 지 몇 년 사이에 흑 매를 잘 촬영하도록 화엄사에서 신경을 쓴 흔적들이 보여 너무 기분이 좋았지만 아주 귀한 포인트 
한 곳은 정리가 안 돼 그냥 혼자만 마음속에 담아 놓고 왔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흑 매보다 분홍 매를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몇 년 사이에 본 홍매 밑 부분 잔가지를 키우려고 그런지 잔가지 
때문에 내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어 놓았다.
모든 세상일이 마찬가지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나무를 키운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데 아깝지만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그래야 멋지고 큰 고목으로 자라는데. 혼자 중얼거려 본다.
흑 매 만개는 일요일보다 월요일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