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탐조일기
토요일날 허리 가 아파 어제 정형외과에 가서
거금 200,000원들어 신경차단술(허리에 주사 8방 맞았슴)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땀 삐질삐질 흘리며 허리 복대차고 계곡을 기어 다니다가 날파리가 눈에 들어와
집에 와서 눈을 뒤집어 보았더니 아직도 눈속에 있더라고요
빼내고 나니 눈이 벌겋게 부어오르고 침침하고 따갑네요
이게 도체 뭐하는 짓거린가 후회하다가도
때만 되면 산속이 그립고 새소리가 자꾸만 유혹을 하는걸 이길수가 없네요
병중에도 아주 큰 중병인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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