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천신의 합작품으로 지리산 산불 완전 진화"
		 이번 지리산 산불은 지리산의 역사를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다 지리산에 처음으로 들어온 호야 와 연진이 삶의 터전을 만들고 가꾸고 거주한 곳이 지리산 대성골, 
특히 지리산의 역사는 화개 대성골 에서부터 시작되고 한 축을 이루다 보니 수많은 산꾼들의 쉼터며 흔적과 추억이 묻어있는 보금자리였다.
그러나 이번 지리산 산불로 지난 세월의 모습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으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그나마 다행은 하승철 하동군수님의 진두지휘 아래 일사불란한 행정과 수많은 봉사자의 노고와 천신이 지리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비를 뿌려 산불이 진화된 
것만으로도 우리 주민들은 서로서로 위로하며 위안으로 삼는다. 
산불 진압을 위해 헌신하다 생을 마감한 소방관의 희생과 봉사 정신은 영원히 지리산 품속에 남을 것이고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산불은 진화가 되었지만, 산불이 남긴 아픈 상처와 참혹했던 흔적들 어찌 잊으라 작은 부주의가 이런 큰 상처를 남긴다는 것 다시 한번 더 깨닫는 시간입니다.
산불로 삶의 보금자리인 주택이 전소돼 피해를 본 가정들 하루속히 재난의 아픔을 딛고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고통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생생한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youtu.be/ROVMHvb_7OM